유아 대상 ‘자연 놀이 프로그램’, ‘마음회복콘서트 시즌2 사랑해유’ 등이재영 군수 “많은 관심· 참여 통해 시원한 여름 보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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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증평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항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열린 유아 대상 ‘자연 놀이 프로그램’장면).ⓒ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유아 대상 ‘꾸욱꾸욱 조물조물 황토 염색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4세부터 8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황토를 이용한 감각·창의력 개발 체험으로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는 자연친화 교육이다.프로그램은 8월 10일까지 오전·오후 1회씩 총 26회 진행되며, 회당 12가족이 참여 가능하다.군은 또 8월 22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지난 21일에는 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에서 ‘마음회복콘서트 시즌2 사랑해유’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여름 저녁을 선사했다.청주레이디싱어즈와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세대를 잇는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이재영 군수는 “군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