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서 다수 팀 수상 쾌거“지역사회 연계 실전 중심 창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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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 치위생학과 이다영 학생이 ‘잠깐박스’ 팀으로 참가해 고객발굴 기반 비즈니스모델(BMC) 설계 트랙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지난 14~18일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4개 대학에서 총 1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1개 트랙으로 나뉘어 몰입형 창업 교육과 경연이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에서는 치위생학과 이다영 학생이 ‘잠깐박스’ 팀으로 참가해 고객발굴 기반 비즈니스모델(BMC) 설계 트랙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캠퍼스 기반 짐 보관 및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원스톱 플랫폼을 제안해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이차전지과 한준호 학생은 ‘AI Six Sense’ 팀으로 참가해 AI 기반 진료정보 요약·건강기록 자동 생성 서비스 개발로 장려상을 △치위생학과 김수빈, 노소정 학생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각 확장형 디퓨저 개발로 장려상을 △치위생학과 이신희 학생은 체형 분석 기반 AI 스타일링 솔루션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창업교육’을 주제로 고객 인터뷰부터 MVP 제작, PoC 검증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는 심화형 창업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와 스포츠 산업 ESG 프로젝트 등도 연계돼 참가자들의 실전 창업 경험을 도왔다.충북보건과학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정인훈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이 충북보건과학대의 창업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 중심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