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정책학과 1기생 86.3% 합격률 기록
  •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캠퍼스 전경.ⓒ한기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캠퍼스 전경.ⓒ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유길상) 고용서비스정책학과 1기 입학생 22명 중 19명이 직업상담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합격률 86.3%는 올해 전국 평균인 64.6%를 20%포인트 이상 웃도는 수치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한국기술교육대가 2022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학과로, 고용정책·노동시장 분석부터 진로 및 직업상담, 직업정보 활용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고용서비스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습 기반 교육과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 국가자격증 대비 특강 등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이뤄진 이번 성과는, 학과의 실천 중심 교육 방식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 태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최기성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앞으로도 고용서비스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직업상담, 취업지원, 소득지원, 직업훈련 등을 제공할 핵심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