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알리며 글로벌 교류 강화
  • ▲ 선문대학교가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하면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아산시
    ▲ 선문대학교가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하면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학교와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에 따르면,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베트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선문대는 아산시와의 관‧학 협력(MOU)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국제적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민‧학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홍보 활동은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연계를 통해 아산시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