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청사 1주년·칠월칠석 기념 ‘청명원 오작교 개통식’ 개최
  •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8월 29일 2회에 걸쳐 ‘청명원’ 내 위치한 연못 오작교의 개통식과 연계한 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개발공사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8월 29일 2회에 걸쳐 ‘청명원’ 내 위치한 연못 오작교의 개통식과 연계한 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공사 숙원인 사옥마련 1주년 기념으로 8월 1일 전통문화인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8월 29일에 2회에 걸쳐 ‘청명원’ 내 위치한 연못 오작교의 개통식과 연계한 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부, 연인 등 오작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커플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포토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촬영된 사진은 향후 블로그와 공사 내 문화공간인 피라밋에 전시·활용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오작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커플 사진 촬영 후 모바일 기프티콘을 수령할 연락처와 함께 담당자 메일(nsw00628@cbdc.co.kr)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청명원 청사 마련을 통해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헌신하고 견우와 직녀가 칠월칠석날 오작교에서 만났던 것처럼 청명원을 찾은 연인,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신사옥 청명원의 피라미드 문화공간과 옥상정원을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 복리증진과 도청 주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