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2시, 나사렛대학교 패치홀…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
  •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펴낸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천안시의회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펴낸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 의장이 결혼 전 가족 이야기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삶과 정치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인물들과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수필집을 공식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수필집은 총 280쪽 분량으로, 6부 3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만난 사람들’에는 정치인으로서의 여정뿐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 동료 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김 의장이 인생의 길목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인간적인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이 책은 정치인 김행금의 기록이자, 제가 살아오며 만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의 모음”이라며 “사람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지향하는 제 마음을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과 이 소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기념회 현장에서는 김 의장이 직접 수필을 낭독하고, 책 속 인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사진 전시와 함께 감동적인 순간들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사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사람 중심의 정치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수필집 출간을 계기로 그간의 정치 여정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