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대 원정회 한방 의료봉사’…4년째 농촌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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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익수(뒷줄 가운데) 조합장과 이장환(오른쪽) 지부장이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정회 조예령 회장 및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5~18일 4일간 내수농협 본점 2층 대강당에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정회(지도교수 김벙수, 회장 조예령)와 한방 의료봉사를 한다고 밝혔다.15일 한방 의료봉사 현장에는 내수농협 변익수 조합장, 농협 청주시지부 이장환 지부장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2022년 내수농협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간 업무 협약 체결 후 4회차를 맞이했다. 업무 협약으로 농촌지역 고령 주민과 원로 조합원에게 무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정회 회원 56명이 봉사에 참여해 600여 명의 청주 내수읍, 북이면 고령 주민과 조합원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변익수 조합장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한의대 원정회의 의료봉사는 원로 조합원의 성원과 원정회의 봉사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조합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