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군민 최대 3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5만 원까지 지원굿뜨래페이·카드사 통해 신청…가정방문 서비스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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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억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안내 포스터.ⓒ부여군
부여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을 21일부터 시작한다.15일 부여군은, 이번 지원금은 △일반군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이며,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추가 혜택이 반영됐다.2차로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은 굿뜨래페이 앱, 카드사 플랫폼 또는 은행·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군민은 가정방문 신청도 지원받을 수 있다.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박정현 군수는 “소비 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정부는 관련 URL이 포함된 문자를 보내지 않으니 스미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