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앞두고 전국적 관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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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의원회관 복기왕 의원실에 조성된 '아산 관광 홍보존'.ⓒ아산시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 국회 복기왕 의원실 내에 ‘아산 관광 홍보존’을 조성했다.이번 조성은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30주년, 그리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 정치권의 지원이 더해진 상징적 협력 사례다.아산시는 국회를 방문하는 내외부 인사들에게 지역 관광 매력을 알리고 전국적인 주목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홍보존 설치를 기획했다.국회 의원회관 737호에 위치한 ‘아산 관광 홍보존’은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 역사, 자연, 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국회 내 ‘아산 관광 안내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목표 달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내 복기왕 의원실 전체를 ‘온통 아산’으로 꾸며낸 이번 홍보존은 마치 ‘아산 관광 안내센터 국회지점’이 생긴 듯한 분위기”라며 “아산 관광의 매력을 국회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