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80여 명 참여…농업5업 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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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안전 365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에 앞서 ‘농업인 안전 365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아산시의원, 도의원,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각자의 농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챌린지에서는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5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농업5업’은 시간지켜 효율 업, 물 마시고 컨디션 업, 쉬엄쉬엄 체력 업, 시원하게 쾌적 업, 함께하면 안전 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김정규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농촌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