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활용한 관광 대표 제과제품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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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알리는 포스터.ⓒ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대표 제과제품 개발을 위해 ‘2025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쌀 베이킹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종이며,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쌀가루가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추가로 쌀가루와 재료비가 지원된다.참가자는 25일까지 접수 후, 8월 중 쌀가루를 이용한 제과제품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9월 30일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 상금이 수여된다.참가 신청은 대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산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전국의 많은 베이커리 전문가와 예비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