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주년 기념 월례모임 개최시민·유관기관·공직자에 감사와 표창 수여
  •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논산의 변화는 시민과 함께한 지난 3년의 믿음에서 비롯됐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시정 영상 상영, 시장 인사말, 논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공직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회장은 '어버이날 유공으로,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윤연홍 씨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다자녀모범가정 4가구에 시장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읍면동 이장협의회장, 청년단체 등에도 감사패와 표창패가 전달됐다. 

    안전한국훈련 유공기관인 논산소방서, 경찰서, 32사단 등에도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관련 단체와 종사자, 공직자 등 20여 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회계과·기획감사실·보건소 등도 우수 부서로 선정돼 도지사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 공직자 32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 시장은 "논산은 이제 충남 남부권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혁신의 힘으로 논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행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