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탐방 통해 해양환경 체험 및 영토 주권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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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안내 홍보문.ⓒ천안시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 교육과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탐방대는 ‘해양’과 ‘환경’을 주제로 울릉도 해안선의 생태 탐방과 나리분지 일대의 식물 군락 체험 등을 진행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독도 입도를 예정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대한민국의 동쪽 끝 독도를 체험하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종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안전하고 유익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 역사, 영토’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체험을 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