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결산안 등 군정 전반 점검예산 843억 증액…총 9693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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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동안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돼 원안가결 23건, 수정가결 9건으로 처리됐다.주요 안건은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지원 조례안 △엄마순찰대 지원 조례안 등 주민 밀접 조례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개정안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폐지조례안 △발전소주변지역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 재정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선예)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43억 원 증액해 9693억700만 원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지난 9~17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45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하고 시정·건의 등 개선 조치를 제시했다.김영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군정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