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코딩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 사고력·창의성 향상 기대
  • ▲ 이야기가 있는 코딩 홍보물.ⓒ아산시
    ▲ 이야기가 있는 코딩 홍보물.ⓒ아산시
    아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배방·탕정온샘도서관 3개관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디지털 독서 환경에 부합하는 독서 기반 융합 교육이다. 

    책 읽기를 바탕으로 한 독후 활동과 코딩 수업을 결합해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도서관 사서가 독서 활동을 이끈 후, 전문 코딩 강사가 연계 도서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9일부터 도서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