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맞아 체험·공연 콘텐츠 다채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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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외암민속마을 전경.ⓒ아산시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상설 공연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외암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다듬이 난타 공연을 비롯해 다도 및 예절 교육, 다듬이 체험, 연엽주 만들기 및 시음, 조청·옹기 제작 체험, 뻥튀기 체험, 전통혼례 체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외암마을 상설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된다.방문객들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외암마을과 저잣거리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이라며 “역사와 생활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