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도민과 의회 소통 가교 역할 수행나태주 시인·정준호 배우 등 기존 홍보대사와 함께 활동
  • ▲ 사진 왼쪽부터 트로트 신동 고아인 학생, 홍성현 충남도의장.ⓒ충남도의회
    ▲ 사진 왼쪽부터 트로트 신동 고아인 학생, 홍성현 충남도의장.ⓒ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트로트 신동’ 고아인 학생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도의회는 24일 의회 접견실에서 홍성현 의장(천안 1)과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 1), 지민규 의원(아산 6),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고아인 학생은 2023년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았고,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 2024년 KBS ‘아침마당 트롯신동아이돌 경선대잔치’ 등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앞으로 고 학생은 2027년 6월까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과 의회 위상 제고에 나선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떠오르는 트로트 신동인 고아인 학생을 우리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회 홍보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에는 나태주 시인, 민경진 배우, 박진균 화가, 유지나 가수, 국악영재 이로하 학생, 정준호 배우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