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무 경험·경제활동 기회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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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여름철 ‘청년 행정인턴’ 모집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19~34세 청년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력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통해 사회 진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일반 선발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선발도 진행된다.신청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서는 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mnh09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선발은 추첨 프로그램을 통한 공개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시는 부서별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직무 배정과 사전 교육을 통해 인턴십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이번 인턴 경험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