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으로 미래를 여는 대학, 호서대학교
  • ▲ 호서대 아산캠퍼스의 대학 상징 조형물.ⓒ호서대
    ▲ 호서대 아산캠퍼스의 대학 상징 조형물.ⓒ호서대
    “대학에 가면 무엇을 배우고, 졸업 후엔 어떤 길이 열릴까?”

    진로를 고민하는 고교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품는 질문이다. 

    단순한 간판이나 수치, 화려한 슬로건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시스템과 진로 설계 지원이 갖춰진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호서대학교는 이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학 중 하나다.

    47년 전통을 바탕으로 실용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발전시켜온 호서대학교는 최근 각종 국가 전략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교육과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고등교육의 현실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호서대를 특집으로 들여다봤다.

    ◇ 국책사업 연속 선정… ‘실용 중심 대학’의 위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 교육부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지방대학으로는 보기 드문 이례적 성과를 보여줬다.

    이는 단순히 정부 지원금을 유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호서대의 교육 품질과 산업 연계 역량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증받았다는 증거다.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미래 경쟁력 확보로 직결된다.

    ◇ 입학부터 사회 진출까지… 전 주기 시스템 ‘ICAN+’

    호서대 교육의 핵심 모델은 교육부로부터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ICAN+ 교육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수준을 넘어,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프로젝트와 실습, 현장 경험을 통해 졸업과 사회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시스템이다.

    입학 직후 진행되는 ‘ICAN Week’는 신입생이 자신의 흥미와 진로 방향을 점검하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 ▲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호서대
    ▲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호서대
    ◇ 교육, 복지, 진로지원 삼박자

    실력 키우고 혜택도 받는 ‘학생 중심’ 시스템으로 호서대학교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재학생 1인당 연간 약 370만 원 규모의 장학금,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현장실습, 자격증, 창업 활동 등에 따른 성과 기반 장학제도 40여 종을 마련해 학생의 노력과 결과를 공정하게 보상한다.

    THINK+ 학습공동체, RE:born 선후배 협업 공동체, Jump-Up 복학생 맞춤 공동체 등 학생 주도의 학습 문화도 활발하다. 

    이들 팀은 앱 개발, 논문 출판, 공모전 수상 등 실제 성과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 진로·취업·창업까지 실전 지원

    진로 지원은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는다. 호서대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회사 ‘호서그룹’을 통해 11개 직무별 실전 인턴십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고시반에서는 등록금, 생활관, 도서비, 응시료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창업 분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약 30개의 창업동아리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품화, 투자 유치, 글로벌 마케팅까지 ‘진짜 창업’이 가능한 전 주기 시스템 속에서 미래를 실현하고 있다.

    ◇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역량까지 겸비

    호서대는 36개국 248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연간 약 1,300명의 학생이 교환학생·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SW 기초 및 심화 교육, TOPCIT 대비 교육 등으로 IT 및 디지털 융합 역량까지 겸비하도록 설계돼 있다.

    ◇ 2026학년도 수시, 미래를 설계할 대학을 찾는다면

    호서대학교는 단지 대학 이름이나 입시 수치가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과 실력을 실현해 주는 실용 교육 중심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진로 설계, 실전 경험, 취업·창업 지원까지 균형 있게 갖춘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주는 선택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