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시장, 주요 사업 현장 찾아 실질 행정 강화
  •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최원철 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계기로,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 시장은 전날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지 등 3곳을 찾아 농촌 활력, 청년정착, 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챙겼다.

    계룡면에서는 어울림센터 등 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유구읍과 4개 면에 걸쳐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임대·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만수지구에서는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배수펌프장·유수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기념식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곁에서 문제를 보고 해결책을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 행정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속 현장 방문은 7월 1일과 7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