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문화·복지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커뮤니티센터
  • ▲ 행복누림 개관식 홍보 이미지.ⓒ공주시
    ▲ 행복누림 개관식 홍보 이미지.ⓒ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복지공간 ‘행복누림’을 오는 27일 오후 5시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누림은 총 226억 원이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72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이 들어서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 무대 등이 선보인다.

    공주교육지원청·의사협회·국립공주대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기념 떡 커팅, 시설 관람이 이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이끄는 문화복지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