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관리 우수성 인정…최적 경기환경 구축 성과
  •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열린 천안시티FC 홈경기에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열린 천안시티FC 홈경기에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천안종합운동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2 1~13라운드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잔디 상태와 관리 수준을 유지한 경기장에 수여된다.

    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세 차례에 걸쳐 해당 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장 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광호 사장은 “잔디 유지관리는 경기장 시설관리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