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주말 집중교육…AI 융합 실무도 병행
  • ▲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백석대
    ▲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드론(무인멀티콥터) 활용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공동 운영되며, 총 13일간 8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드론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해 4차 산업 분야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항공법규를 비롯 항공역학, 항공기상 등 이론, 촬영비행, 정지비행, 삼각비행, FPV 비행 등 실기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습은 조 편성 방식으로 안전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AI 융합형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기술직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술 기반 직무훈련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