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한적십자사 부여읍 봉사회쌍북1리 복지 사각지대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진행
  •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 관리 분과와 대한적십자사 부여읍 봉사회가 지난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23일 부여군에 따르면 통합사례 관리분과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부여군청에서 출발해 주요 문화유산을 잇는 ‘부여 쓰담 달리기 코스(4.5km)’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복지와 자원봉사가 만난 뜻깊은 활동”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 대한적십자사 부여읍 봉사회는 쌍북1리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회원들과 부여읍 직원들은 집 안팎 청소와 폐기물 정리를 도우며 큰 변화를 만들었다. 가구주는 “큰 도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순옥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고, 이광구 부여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