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소통·협력 거점 마련부여군, 임대료·운영비 등 행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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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부여읍 사비로에 전용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부여군
부여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5월 정식 출범해 2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부여읍 사비로에 전용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특히 사무실 개소를 통해 ‘달려라 금동이’ 등 지역 맞춤형 지원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백선옥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소통의 거점이 생겼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부여군 관계자는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연합회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힘낼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군 의장, 조세제 충남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