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음식 홍보로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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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설치된‘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천안시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형물은 천안의 대표 향토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병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조형물에는 태양광 조명을 함께 설치해 야간에도 경관을 살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아울러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에 설치돼 있던 노후 표지판 27개를 철거하고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이선희 천안시 식품안전과장은 “병천순대가 천안을 대표하는 지역음식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