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4년 수해 복구 기여한 이장·자원봉사자 격려“군민과 함께 위기 이겨내는 공동체 만들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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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부여
부여군은 수해의 상처를 복구해낸 손길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2022~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표창 수여자 49명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박정현 군수는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