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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새벽 산행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아산시
아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여름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건강한 아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산행은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개 차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차수별로 개별 신청이 가능해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돼, 기존 남산 숲길뿐만 아니라 배방 숲길도 추가되어 시민들의 생활권별 참여 편의성이 높아졌다.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산을 쉽게 접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권역을 넓혔다”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