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명 첫 졸업생 배출…한중 교육협력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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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가흥남양직업기술대 중외합작 졸업식에서 졸업증서를 수여받고 양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촬영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중국 절강성 자싱(嘉兴)시에 위치한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 양유도서관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양교가 공동 운영한 학위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졸업생이 배출된 자리로, 중외합작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축사에서 “문화감각과 기술을 겸비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이 한중 교육협력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증서와 수료증이 직접 수여됐으며, 백석대학교 뱃지가 함께 전달됐다.백석대학교와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는 이번 졸업을 계기로 중외합작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며, 향후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전공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