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공연·체험·전시
  • ▲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논산시
    ▲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2025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3회차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그린 아트팜–자연예술 농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무대에서는 윤익형밴드의 ‘재즈 패밀리 피크닉’, 서커스아티스트 준디아의 ‘레인보우쇼’,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의 예술탐험’은 ‘구석구석 자연의 조각들’, ‘초록초록 허브놀이터’, ‘꼬마농부의 텃밭 가꾸기’ 등 6개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공예체험, 스마트팜 연계 요리체험 ‘채소 다이닝’, 오감만족 키트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전시실에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카유보트의 작품을 향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카유보트, 향기를 만나다 展’이 열리고 있다.

    백성현 이사장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nonsan.cntf)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