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논산시
    ▲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선수단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만 3000점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6위를 차지,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논산시는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 결과 골프(1위), 축구·유도(2위), 복싱·테니스·역도(3위) 등에서 선전하며 종합 성적을 끌어올렸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적은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2027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성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도 “선수들의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며 “논산 체육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우승은 4만 1575점을 획득한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논산시는 6375점으로 성취상 1위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