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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주대 이동경 교수가 정밀가공·수소연료전지 분야 SCI 상위 9% 게재된논문.ⓒ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이동경 교수가 수소연료전지 및 정밀가공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SCI(E) 저널에 상위 9%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이 교수는 “탄소나노튜브(CNT)가 보강된 흑연 복합체 소재의 연료전지용 Bipolar Plate에서 유동채널과 리브의 폭 비율이 PEMFC(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분석(Theoretical Investigations on the Effect of Rib Width-to-Channel Width Ratio of a CNT-Reinforced Graphite Composite Bipolar Plate on the Performance of PEMFCs)”을 주제로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IF: 5.3, 출판사 Springer Nature)에 논문을 게재했다.이 논문에서는 유동채널 설계 변수인 리브-채널 폭 비율이 전기화학 반응, 열 및 물질전달 특성, 수소연료전지의 전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유동채널 설계를 제안했다.충청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 분야와 직결된 연구로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논문의 제1저자는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융합공학부 박사과정생 Dawit Musse Yasin으로, 그는 2022년 3월 이후 이동경 교수와 함께 총 4편의 SCI(E) 논문을 공동 저술했다.공주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성과는 지역대학 연구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충남지역 신성장 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