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 포스터.ⓒ공주시
    ▲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 포스터.ⓒ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오는 21~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무인양품 판매장 앞에서 열리는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이 매월 개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한다. 

    공주시 편에는 △LAND 7 △신풍애농부들 △배꼽푸드 △원조공주떡집 △옳굿띵스 △유구무언수제편육 △북촌35제빵소 △㈜천지인 △소쿠리 등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해 식음료, 공예품, 생활제품 등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주의 지역 창작 플랫폼 ‘퍼즐랩’과 함께 ‘마을 스테이’ 전시가 진행 중이다.

    정만호 시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의 농업·수공예·식문화를 서울에서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