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2일 123사비공예마을서 제철·공예 결합한 체험행사 열려팝업스토어·워크숍·북크닉 등 MZ세대 취향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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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공예, 규암의 맛’ 안내 포스터.ⓒ부여군
부여군은 규암에서 제철의 감각과 공예의 감성을 담은 색다른 여름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16일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20~22일 123 사비 공예마을 일원에서 ‘제철 공예, 규암의 맛’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계절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팝업스토어 △워크숍 △북크닉 △버스킹 △규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규암 크래프트 그로서리’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공예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주와 젤라토를 즐기는 시음 행사 ‘제철 테라스’도 마련된다.공방에서는 여름 감성을 담은 원데이 클래스 ‘계절 감성 치유 공예’가 운영되고, 백마강 변에서는 독립 서점과 함께하는 ‘규암 북크닉’이 열린다.지역 작가 북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밖에도 오는 21~22일에는 부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규암장터’가 열려 농산물,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한다.행사 일정과 참가 신청은 123 사비 공예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 문화관광과(☏041-830-686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