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마일리지·경진대회 수상 등 38명 대상…누적 1345점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AI·SW 전공·비전공 아우르는 실질 교육 확대…AX-SQUARE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 운영
  • ▲ 건양대는 13일 38명의 학생에게 소중마일리지 장학금과 경진대회 수상, 학과 운영 기여 등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했다.ⓒ건양대
    ▲ 건양대는 13일 38명의 학생에게 소중마일리지 장학금과 경진대회 수상, 학과 운영 기여 등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했다.ⓒ건양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학장 김용석)은 12일 오후 죽헌정보관 302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SW중심대학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서는 총 38명의 학생에게 소중마일리지 장학금과 경진대회 수상, 학과 운영 기여 등에 따른 장학금이 지급됐다.

    소중마일리지 장학금은 SW중심대학사업 관련 정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마일리지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SW 역량 강화와 학습 성취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누적 1345점의 마일리지를 바탕으로 △No-Code App 개발 △ON-DEVICE 특강 △AWS AI 창업캠프 △3D 모델링 프로그램 △네이버 클라우드 아카데미, △자율주행 실습 △물류로봇 경진대회 △국가공인자격증 △논문 게재 △SW 자격증 취득 △TOPCIT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반영됐다.

    대표 수상자로는 인공지능학과 강민수(3학년, 100만원), 장승기(3학년, 70만원), 박혜인(4학년, 50만원), 이찬민(2학년, 30만원)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 수상자 13명, AI·SW융합대학 소속 3개 학과 운영에 기여한 임원 16명, 입학 도우미 장학생 11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용석 학장은 “AX-SQUARE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기회를 얻도록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SW중심대학은 전공·비전공자를 아우르는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