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오송참사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오광수 민정수석, 임명 닷새 만에 사의…차명 부동산·대출 의혹 부담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 8명… 계약 비리는 관행? 李 대통령, 내란·김건희·해병대 사건 3대 특검 동시 지명오송참사 책임공방 본격화… 유가족 “지사 기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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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대형 인명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첫 재판에 앞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뉴데일리
◇이범석 청주시장 “책임 없다”…오송 참사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변호인단은 사고 원인인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해 청주시의 관리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이 시장이 중대재해 예방의무를 소홀히 해 대형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유가족들은 진정성 없는 피고인의 태도에 분노하며, 책임 회피가 아닌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다.◇“정부 출범에 누 될 수 없다” 오광수 자진 사퇴…여권 내 ‘교체 압박 기류 확산’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 닷새 만에 차명 부동산과 대출 의혹 등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오 수석은 본인의 논란이 이재명 정부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검사 시절 차명 재산 보유 및 대출 상환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며 여권 내 사퇴 요구가 확산됐다.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면 이재명 정부 첫 고위직 인사 낙마 사례가 될 전망이다.다음은 2025년 6월 13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 ‘차명 부동산·대출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조선일보]임명 4일 만에 자진 사퇴… 여권 내 부담 작용한 듯–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조선일보]내란·김건희 특검은 민주당 추천, 해병대원 특검은 조국당 추천– 김민석 총리 후보자,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에 4000만원 채무 논란 [대전일보][외교/안보]– 국민 49.6% "일본과 미래협력 추진"…31.5%는 "역사문제 해결" [중앙일보][6월 4~5일, 전국 성인남녀 1509명 웹조사(95%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 ±2.5%p)]– 대북 확성기 끄자마자 대남 방송 멈췄다…李 “남북 대화 재개할 것” [매일경제][사회]– 기적의 11A… 생존 승객 1명, 인도 여객기 추락 현장서 걸어 나왔다 [조선일보]– 인도 여객기, 의대에 추락…승객 242명, 학생들 대참사 [중앙일보]– 활주로 아닌데 이륙시도…KF-16 박살 낸 사고, 조종사 실수였다 [조선일보][경제]
– 폐업했는데 구직은 막막…패자부활 막힌 자영업자 月 24만 명 [동아일보]장기 불황 속 자영업 폐업 급증, 비경제활동인구 코로나 직후 수준 회귀–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공정위 “소비자 불이익 없어야” [동아일보]– “진로·처음처럼만 마셔야 되나요”… 향토소주 소멸 위기 [매일경제]대기업 소주 점유율 80% 육박… 지역 소주 "광고로 소멸 위기 호소"– 美 냉장고·세탁기 25% 철강 관세 부과…삼성·LG '비상’ [한국경제] -
- ▲ 2025년 제77회 충남도민체육회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천안시 선수단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충남도
[노동/산재]– 태안화력 노동자 사망 직전까지 원청에 카톡 보고…“원청 지시 증거” [한겨레신문][여론조사]– 李 취임 첫 지지율 53%… 尹보다 5%P 높아 [동아일보][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공동조사. 6월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100%, 응답률 19.4%,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 향후 국정운영 긍정 기대는 65%, 정당 지지율 민주 45%, 국힘 23% [동아일보]李대통령, 오늘 5대 그룹 총수와 간담회[지역 - 충청권]– [오송참사] 범석, 중처법 첫 재판… 유가족 “김영환 지사도 기소해야” [중부매일]청주시 재난부서 기피 심화 우려… 차분한 대응 속 ‘책임 회피’ 비판– 국힘 12년 집권 충주 ‘무주공산’… 후보군 10명 각축 [중부매일]노승일·정용근 등 경찰 출신도 물망… 여야, 입지 선점 경쟁 치열– 청주시 신청사 30일 기공식… 2028년 하반기 완공 ‘속도’ [중부매일]직지·소로리볍씨 등 상징적 외형 디자인 구현… 총 2076억 투입– ‘3번째 유찰’ 오창 방사광가속기, KBSI 자체 발주사업 전환 검토 [충북일보]– ‘무책임’ 청주시… 근거도 없이 공사비 지급했나 [충청타임즈]준공된 하수공사 관련 서류조차 없어… 법원공탁 뒤 책임 회피– 대전시-중구 지역화폐 따로? 시민 혼선 우려 [충청투데이]새 정부 기조 맞춰 확대… 두 단체장 정책운영 방식 이견– 한화, 3연승 내달리며 선두 추격… LG와 주말 1위 혈전 예고 [대전일보][사건사고]– 대구서 스토킹 피해 여성 살해 혐의 40대, 세종 야산 도주… 청주 진입 가능성에 긴장 [충청타임즈][문화유산]– 중도일보 단독보도 '미카형 기관차 129호'… 문화유산 말소 [중도일보]조사 결과 "등록 사유 오류… 딘소장 구출작전 투입 안 돼"[부정부패/공직윤리]–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 8명… 계약 비리는 관행? [중도일보]서구청·교육청 등 공무원 연루… 철저한 수사 및 징계 촉구 -
- ▲ 음성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조병옥 음성군수 등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천인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1천 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즉석에서 비벼져 나눠졌고, 전국에서 모인 각설이 예능단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제24회 음성품바축제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닷새간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음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