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포토존 등 설치…쾌적한 산행 환경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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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덕산 정상에 세워질 전망대 조감도.ⓒ아산시
아산시는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광덕산 정상부에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광덕산 정상 일대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난간, 벤치, 포토 존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전망대는 오는 6월 말 준공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 시민과 관광객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광덕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발 699m의 광덕산은 사계절 내내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휴양지로서의 매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