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쓰레기 수거 통해 도시미관 개선 나서
  • ▲ 아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신남교차로 수목식재지에서 제초 작업을 벌이고 있다.ⓒ아산시
    ▲ 아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신남교차로 수목식재지에서 제초 작업을 벌이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변 교차로 수목 식재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도로변 잡초가 무성해짐에 따라,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신남교차로 등 관내 18개 주요 교차로 수목 식재지 43만1607㎡를 대상으로 제초 작업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 연중 3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정례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청결한 도시미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교차로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깨끗·깔끔·산뜻·멋진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