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15일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운영 이미지.ⓒ논산시
    ▲ 14~15일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운영 이미지.ⓒ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14~15일 이틀간 부적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고, 반려인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딸기축제에서도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해 20여 마리의 입양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사장에서는 입양홍보 외에도 수박,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더불어 14일 버스킹 공연, 15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문화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유기동물 입양은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입양에 참여하고 논산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