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빛 속엔 지역의 미래가 담겨 있다”“감시자 아닌 ‘지역의 어른’으로 함께하겠다”
  • ▲ 지난 5일 양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부여군
    ▲ 지난 5일 양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5일 양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8일 양화면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지도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생활지도, 수련 활동 지원, 유해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감시자’가 아닌 ‘지역의 어른’으로서,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곁에서 힘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추현길 면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눈빛 속에는 이 지역의 미래가 담겨 있다”라며 “지도위원 여러분이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 행정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