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 업소 확대·안심식당 운영 등 외식환경 개선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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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식품안전과 직원들이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문화개선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천안시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와 맞춤형 컨설팅, 충남형 The안심식당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현재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428개소를 지정하고, 729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군통합평가 식중독 분야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