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3D 입체경계선 기술 개발… 디지털 기반 지적행정 혁신 주도
  • ▲ ‘2025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상열 천안시 주무관.ⓒ천안시
    ▲ ‘2025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상열 천안시 주무관.ⓒ천안시
    천안시는 토지정보과 소속 이상열(40) 주무관이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과 기관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열 주무관은 드론 영상 기반 3D 모델을 활용한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며 지적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를 코딩 알고리즘 설계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공간정보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