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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작 뮤지컬 칸타타 ‘두 번째로 간 훈련소’의 초연 무대로 눈길을 끈다.1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대표곡들이 합창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르며, 밴드 HG펑크트로닉의 라이브 반주가 공연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2부는 논산훈련소에 재입소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칸타타로, 드라마·내레이션·합창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으로 청년 세대의 정서를 풀어낸다.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현장 발권과 단체 관람 문의도 받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논산의 상징성과 보훈의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