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으로 대학 비전 실현 다짐
  • ▲ 유길상 한기대 총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교내 잔디밭에서 교직원 1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한기대
    ▲ 유길상 한기대 총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교내 잔디밭에서 교직원 1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교내 나우리인성관 앞 잔디밭에서 유길상 총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총장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경청 피크닉’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유길상 총장은 이날 “경청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생각을 마음으로 듣고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더욱 많은 소통을 통해 대학 발전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대학은 입시 경쟁률과 대외 평가, 취업률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으며, STEP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평생직업능력개발 모델은 연간 45만 명 이상을 교육하며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TEP 교육생 32만 명, 직업훈련교·강사 7만 명, 재직자 교육 5만 명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미래형 대학 모델을 구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유 총장과 직원들이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고, 직원들이 평소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민과 건의사항에 대해 총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직원의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유 총장은 “소통은 쌍방의 배려가 전제되어야 하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경청 피크닉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총장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감사해요! 힘내세요!’에서는 직원들 간의 감사 메시지를 공유하며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유 총장은 “많은 직원들이 진심 어린 사연을 보내준 데 감동했다”며 “감사의 문화가 조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길상 총장은 2023년 6월 1일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하며 ‘Happy Campus, Happy Workplace’를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