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명 중 9명 선발… 1년간 대학 홍보 활동 수행
  • ▲ 백석문화대 ‘2025 학생홍보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이 송기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문화대
    ▲ 백석문화대 ‘2025 학생홍보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이 송기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는 30일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18기)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조재준 입학관리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학을 대표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신임 홍보대사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총 64명이 지원했으며,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9명(남 3명, 여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와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대내외 홍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사회복지학부 정용준(23) 학생은 “평소 학교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예비 신입생들에게 백석문화대의 따뜻한 분위기와 실무 중심 교육환경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신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대학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