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점 선정…상품화·홍보 지원 등 후속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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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아산시 대표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아산시
아산시가 ‘2025 아산시 대표관광 기념품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향후 상품화와 홍보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 지원사업에 나선다.이번 공모전은 아산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총 22점이 출품된 가운데 실용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금상 2점, 은상 2점, 아이디어상 3점 등 총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수상작들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며, 시는 실질적인 상품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포장재 제작 지원, 전시·판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수상작의 디자인과 제작 배경, 작가 소개 등을 담은 홍보용 도록이 제작돼 유관기관 및 관광 홍보처에 배포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아산 관광기념품의 인지도 제고와 유통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의 고유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새로운 기념품이 발굴됐다”며 “기념품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5년 수상작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