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화폐 여민전 이미지.ⓒ세종시
    ▲ 지역화폐 여민전 이미지.ⓒ세종시
    세종시는 6월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결제 캐시백 비율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으로 유지되지만, 최대 캐시백 혜택은 1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늘어난다.

    올해부터는 캐시백 이월도 가능해 최대 보유한도 150만 원 내에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달 30일까지 이용 동의와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미등록 시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2% 캐시백 상향이 지역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