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페이·중구통 연계…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추진도시재생·공정여행 등 분야별 협력 확대 계획
  • ▲ 부여군 박정현 군수(왼쪽)와 대전 중구 김제선 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여군
    ▲ 부여군 박정현 군수(왼쪽)와 대전 중구 김제선 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여군
    부여군는 지난 27일 서동 브리핑실에서 대전 중구와 지역화폐를 매개로 지역발전과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여군의 ‘굿뜨래페이’와 대전 중구의 ‘중구통’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위해 마련됐다.

    또 △도시재생 △통합돌봄 △주민자치 △공정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문화와 농업이 공존하는 부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대전 중구가 함께 손잡게 돼 뜻깊다”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도시재생 △통합돌봄 △주민자치 △공정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