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물 선보이며 ‘아산맑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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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장터 '서로장터' 안내 포스터.ⓒ아산시
아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장터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서로장터’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운영되는 도농 상생형 직거래 장터로, 전국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어촌 특산품을 소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아산의 농가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누룽지, 우리쌀과자, 오방국수, 달칩과자, 꿀, 유럽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출품된다. 생산자들은 서울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시는 이를 통해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울 서로장터 단독 참여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산맑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아산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