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갤러리 상반기 전시 개막…문화 인프라 확충 의지 밝혀“제2시립미술관 등 현안사업, 의회가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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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 의장이 중구 대흥동 테미오래에서 열린 ‘2025년 테미갤러리 상반기 기획전시 오픈식’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지난 23일 조원휘 의장이 중구 대흥동 테미오래에서 열린 ‘2025년 테미갤러리 상반기 기획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장과 대전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 축사와 테미오래 소개, 작가 작품 설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조 의장은 “이번 전시는 김은희 작가님과 방대근 소목장님의 유물로 고증된 작품을 통해 대전의 근현대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이어 “대전시의회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 현안들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과 지역 작가가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